넷플릭스 '솔로지옥 4' 최종회 - 이시안♥육준서 커플 탄생과 4쌍의 새로운 시작
프로그램 개요 및 최종회 하이라이트
넷플릭스의 화제작 '솔로지옥 4'가 2월 11일 최종 11-12회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.
'지옥도'라는 외딴섬에서 펼쳐진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 쇼는 마지막까지 예측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.
특히 이번 시즌은 이시안을 향한 세 남자의 진정성 있는 구애와 김아린-정유진-박해린을 둘러싼 국동호와의 관계 등 복잡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.
9-10회 주요 전개
지난 4일 공개된 9-10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감정이 절정에 달했다.
육준서와 이시안, 김태환과 배지연은 이틀 연속 천국도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.
그러나 두 번째 천국도에서는 첫날과 다른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.
국동호를 중심으로 한 김아린, 정유진, 박해린의 3인 구도는 더욱 치열해졌으며,
안종훈과 김혜진은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고히 했다.
남자 참가자들의 최종 선택
각 참가자별 선택 과정
장태오의 선택
첫 선택자로 나선 장태오는 프로그램 내내 보여준 이시안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최종 선택에서도 이어갔다. "너한테 내 진심을 다 보여주고 싶었고, 너도 진심을 보여주길 바랐다"는 진정성 있는 고백으로 마음을 전했다.
김태환의 선택
이틀 연속 천국도를 함께한 배지연을 선택한 김태환은 "같이 지내면서 점점 더 마음이 열렸다"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.
안종훈의 선택
메기남으로 합류했지만 확실한 매력을 보여준 안종훈은 "지옥도에 너무 오래 같이 있었다"며 김혜진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.
국동호의 선택
세 여성의 관심을 받았던 국동호는 고민 끝에 김아린에게 향했다. 정유진과 박해린을 지나쳐 김아린을 선택하는 순간,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.
육준서와 김정수의 선택
육준서는 "솔로지옥에서의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첫 번째 사람"이라며 이시안을 선택했고, 김정수 역시 "나한테 처음 웃어 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난 네가 좋다"며 이시안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.
여자 참가자들의 운명적 결정
순차적 선택 과정
배지연은 "태환 씨 덕분에 힘들었던 지옥도 생활이 든든했다"며 김태환을 선택해 첫 커플이 탄생했다.
김아린은 국동호를 선택하며 "나가서도 재밌게 놀아봅시다"라는 말과 함께 "운명일 수도 있겠다"는 확신에 찬 미소를 보였다.
김혜진은 메기남으로 등장한 안종훈에 대해 "중간에 나타나 줘서 고맙다"며 흔들림 없는 선택을 했다.
이시안의 세 구애자와 최종 선택
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세 명의 남자에게 선택받은 이시안의 결정이었다. 장태오의 한결같은 마음, 육준서와의 특별한 추억, 김정수의 담백한 고백이 모두 담긴 순간이었다.
최종 커플 결과 및 퇴장 장면
솔로지옥 4 최종 커플
- 이시안 ♥ 육준서: 삼각관계 끝 의미 있는 선택
- 김혜진 ♥ 안종훈: 메기남과의 운명적 만남
- 배지연 ♥ 김태환: 천국도에서 확인한 서로의 마음
- 김아린 ♥ 국동호: 치열한 구도 속 탄생한 커플
각 커플은 서로 다른 사연과 감동으로 지옥도를 탈출했으며, 특히 이시안과 육준서의 마지막 퍼포먼스는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명장면으로 기록됐다.